아모레퍼시픽, '아리따 부리' 서체 및 ‘메이크온’…2015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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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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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은 기업 서체인 '아리따 부리'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2015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대상과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대상(Best of Best)은 혁신적인 디자인에 수여되는 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의 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리따 부리'는 한글 서체에서는 보기 힘든 Hairline(가장 가늘게 표현한 서체)이라는 혁신적인 시도를 했다는 점과 부리체가 가진 단아하고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높게 평가 받았다.

'메이크온'은 절제된 느낌의 제품 디자인으로 기능적 편리함과 미적인 완성도를 모두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시상식은 11월 6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온라인과 뮤지엄에서 1년 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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