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유비가 과거 방송에서 아빠 임영규에 대해 언급했었다.
지난 2006년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는 견미리는 "사람들이 유진이하고 저하고 닮았데요. 닮은 줄 몰랐는데 이 사진을 보고 닮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비는 "저는 아빠 코랑 그런 게 닮은 것 같다. 화장해서 엄마를 닮은거지 평상시에는 아빠를 더 닮았다"고 대답했다.
11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에 도움을 준 임영규에게 신고포상금 52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임영규는 캐피탈 업체를 사칭하는 전화를 받았고, 속아넘어가는 척 연기를 해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활동하던 60대 남성 검거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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