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친절캠페인 '케이 스마일 캠페인' 공동추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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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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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전수봉 경제본부장, 대한항공 박인채 한국지역본부장, 인천국제공항공사 홍성각 운영본부장,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 전라남도 이낙연 도지사,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 전라남도 심보균 행정부지사, 한국공항공사 김찬형 마케팅운영본부장, 한국철도공사 권태명 경영혁신실장[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와 10개 관광분야 유관기관 및 17개 광역지자체가 12일 11시 ‘케이 스마일(K-Smile)’ 캠페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전라남도 이낙연 도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케이 스마일’캠페인은 우리의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아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 참여형 환대 캠페인으로, 총 28개 관광분야 유관기관 및 협회, 경제단체, 민간기업, 지자체 등의 참여로 추진된다.

특히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때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국민 참여 환대프로그램(미소국가대표, 명예미소국가대표 등)과 지자체 연계 환대 캠페인, 맞춤형 환대서비스 교육 등의 추진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방문위원회가 사무국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적 참여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한‘환대 서비스의 품질 제고’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는 네트워크와 공감대 형성, 2016년에는 범국민 캠페인 참여 확산, 2017년부터 2018년까지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가운데 방한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 전개를 주요 골자로 해 3단계로 캠페인의 규모와 참여 대상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산해 갈 계획이다.

박삼구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및 유관기관, 17개 광역지자체가 긴밀하게 협조하여,‘‘케이 스마일’ 캠페인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로 삼겠다”며 “캠페인을 통해 친절문화 의식을 정착시켜‘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 상호간 배려하는 문화 조성에도 기여해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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