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취임한 우예종 신임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지난 11일 신항 PNC터미널 회의실에서 신항 6개 터미널 운영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우예종 신임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지난 11일 신항 PNC터미널 회의실에서 신항 6개 터미널 운영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신항 6개 터미널 운영사 대표자들은 △항만 보안 및 안전관리 △컨테이너 화물중량 검증 △공컨테이너 장치장 확보 △근로자 출퇴근 대중교통 지원 △운영사 수익성 제고 등 여러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지원 및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우 사장은 "운영사에서 요청하신 사항은 관련기관과 협의 및 내부검토를 통해 터미널 운영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운영사와의 정례적 만남을 통해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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