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오는 14~16일 연휴기간동안 관내 문화관광시설 입장료를 감면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동안 수동관광지 몽골민속공연과 마상공연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또 다산유적지와 역사박물관은 입장료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 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위축됐던 경제가 다시 살아나 시민들의 사기가 진작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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