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쇼핑, 3만원 이상 간편 결제 시 최대 7000포인트 적립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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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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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의 신규 경험을 확대하고, 기존 이용자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포인트 맥스(MAX) 위크'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향후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네이버포인트 맥스 위크’의 첫 시작으로 18일까지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실명 인증 기준으로 1회에 한해 3만원 이상 간편결제 시 최대 7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신규 사용자는 첫 간편결제 시 2천 포인트와 3만원 이상 간편결제 시 50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기존 가입자의 경우 3만원 이상 간편결제 시 5000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보다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네이버페이 정식 출시에 맞춰 네이버 마일리지와 네이버 캐시를 ‘네이버포인트’로 통합했다.

네이버포인트는 현대백화점, 일룸, 영풍문고 등 5만7000여개의 네이버페이 가맹점과 N스토어, 네이버뮤직 등 네이버의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이용할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의 경우 이벤트 기간 이외에도 상시적으로 결제 금액의 3%를 네이버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 6월 25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쇼핑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쇼핑 MY’ 오픈 △O2O 트렌드를 담은 쇼핑 페이지 개편 △키워드별로 쇼핑 의도에 맞게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쇼핑 검색 개편 등 이용자의 즐거운 쇼핑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진우 네이버페이 셀장은 “결제, 충전, 송금까지 한 번에 가능한 네이버페이의 경우 범용성과 편의성이 높아 한 번 경험하면 꾸준히 사용하는 이용자가 많다”며 “향후 추석 등 시즈널한 이슈를 포함해 신규 가입자와 기존 이용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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