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청, 알로하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첫 수업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12 18: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와이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와이 관광청이 12일 하와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알로하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첫 수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첫 수업은 하와이를 판매하는 주요 여행사의 실무진 총 16명으로 구성된 1기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기생과 함께하는 첫 시간인 만큼 하와이의 심장이라 불리는 “오아후(O‘ahu)” 섬을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특히 가족 여행 상품 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세일즈 팁을 전달했다.

또 알로하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의 향후 운영 계획과 혜택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하와이 관광청은 알로하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와이 전통 악기 ‘우쿨렐레’ 클래스를 제공했다.

이 코너는 우쿨렐레 뮤지션 '마푸키키’의 조태준과 이동걸을 특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기생들은 하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알로하 정신을 배우며 하와이 판매 전문가로서의 내면적 역량을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KBS2TV ‘인생의 조건 – 도시농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창욱 셰프의 하와이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창욱 셰프는 이날 참석한 알로하 스페셜리스트에게 하와이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고, 하와이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하와이 관광청의 마케팅 총괄 구정회 부장은 “이번 알로하 스페셜리스트 1기생들이 하와이 상품 판매에 있어 뛰어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추는 것은 물론, 하와이 특유의 문화와 따뜻한 정서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우쿨렐레 레슨을 통해 하와이에 대한 더욱 깊은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와이 관광청은 이번 수업을 시작으로 격월 단위로 알로하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총 8회에 걸친 프로그램 커리큘럼을 모두 수료한 1기생에게는 알로하 스페셜리스트 수료장 수여를 비롯해 하와이 판매 지원 및 인센티브 제공, 팸투어 우선권 부여, 하와이 관광청 홈페이지 내 소개 등 관광청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