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9월 중순 온라인 전용 '팔도명품 상품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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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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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중소기업청은 지역특산품 판매를 늘리고자 오는 9월 중순부터 온라인 전용 상품권인 '팔도명품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해 온누리상품권이 4800억원 이상 판매되는 등 전통시장 매출에 기여했지만 종이상품권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만 사용되고 있고 온오프라인 겸용인 전자상품권은 판매량(2014년 97억원)이 적어 팔도명품 상품권을 내놓는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우체국쇼핑몰 등 지역 상품 1600가지를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전통시장관 5곳의 시장 상인 입점을 늘리고 전통시장 유명 점포의 온라인 입점도 독려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팔도명품 상품권을 통해 대기업이 많은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 지역 특산품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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