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혜성, 차예련·김구라에 굴욕 “잘생긴지 모르겠어…키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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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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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라디오스타’ 차예련이 김혜성에게 독설했다.

8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퇴마:무녀굴’의 주연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해 ‘남자를 울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혜성이 사전 인터뷰를 통해 “유선과 차예련이 기가 세다고 밝혔다”며 “유선이 성균을 잡고 예련이 혜성을 잡는다”고 말했다.

이에 유선은 “뭐 그런 얘기를 했니?”라고 발끈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선은 “이상하네요. 저희가 주도하긴 했지만”이라 덧붙여 한 번 더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혜성은 “예련이 누나를 처음 만난 자리였다. 감독님이 ‘혜성이 잘생겼다’고 말하자 혜련누나가 ‘나 쟤 잘생긴 거 모르겠는데’(라 말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차예련은 꿋꿋하게 “잘생겼어요?”라 반문했고 MC들은 “깔끔하게 생겼죠”라 말했다. 김구라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마스크는 괜찮은데 윤종신씨 과야. 키도 작고”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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