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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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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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이춘희 시장이 연동면에 거주하는 고(故) 김제룡 독립유공자의 유족 김경애 여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춘희 시장은 12일 고(故) 김제룡(1882∼1937) 독립유공자의 유족 김경애(86세,연동면)여사를 방문해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황을 살폈다.

고(故) 김제룡 지사는 1919년 4월 전북 임실 오수면에서 독립만세 시위 중 체포되어 6개월의 옥고를 치르는 등 항일운동을 전개했으며, 2008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유족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은 모두 14명으로 세종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읍면동장이 방문 위문을 했다.

올해 3월부터는 월 5만원의 명예수당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세종시는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광복회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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