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 프랜차이즈 '화덕애한판', 창업 열풍 비결은?…제주산 최고급 돈육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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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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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음식점의 기본은 맛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처럼 여겨지지만 사실 진짜 맛으로 승부하는 맛집들은 많지 않다. TV에서 맛있다고 호들갑을 떠는 맛집을 찾아갔다가 실망한 경험이 한 두 번쯤은 있을 것이다.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매장마다 균일한 맛을 내기 때문에 전혀 모르는 지역을 갔을 때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지만, 뛰어나게 맛있는 프랜차이즈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고기집프랜차이즈 화덕애한판은 이 같은 선입견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 곳이다. 구제역 걱정 없는 최상급의 제주산 돈육을 겉과 속까지 골고루 익히면서 육즙은 그대로 잡아주는 게르마늄 돌판에 구워 그야말로 맛있는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다. 게다가 강원도산 참나무 숯을 이용해 화덕에 한 번 초벌구이를 하기 때문에, 향긋한 참나무 향이 배어들어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도 전혀 없다.

돼지고기 대표메뉴인 삼겹살을 비롯해 항정상, 가브리살, 쇠고기 스테이크 등 메뉴가 다양하며, 왕새우, 수제 소시지, 껍딱(돼지 껍데기)까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까지 선택의 폭도 넓다.

수요가 꾸준한 돼지고기 전문점이면서, ‘롱 런’을 기대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맛으로 무장한 화덕애 한판은 오는 8월 말까지 창원성남점, 목포북항점, 김해서상점, 의정부중앙점, 부산수영점, 세종시점 등의 신규 매장을 오픈 예정으로, 불황에도 불구하고 창업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예비창업주 입장에서는 인테리어 및 주방 시공을 자율제로 운영하는 화덕애한판이 창업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어 인기다. 자율적으로 인테리어 및 주방 시공 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할 수도 있고, 본사에 의뢰할 경우 평당 9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공할 수 있다.

화덕애한판 관계자는 “맛과 신선도가 떨어지는 수입산 돼지고기를 내세워 박리다매식의 운영을 하는 고기집은 수익성이 낮고, 지속적으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원동력이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다”며 “맛으로 승부하는 화덕애한판은 최고급 제주산 돈육으로 고객의 재방문률을 높이고 단골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업 비용의 거품을 걷어 예비 창업주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고 전했다. 화덕애한판의 창업과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www.참나무화덕한판.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덕애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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