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단체 연천서 대북전단 살포… 경찰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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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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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14일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경기도 연천군 모처에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 사건을 규탄하는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10시 30분 파주 임진각으로부터 10여㎞ 떨어진 연천 지역에서 대북전단 20만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띄워보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살포지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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