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석과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4월 16일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에서 ‘디스 보이즈(Dis Boys)’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당시 박시후 성폭행 혐의에 대해 “술을 마시면 조심해야 한다”며 “남녀 사이에는 합의가 우선이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5일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클럽에서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 등으로 개그맨 조원석(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원석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조원석 씨는 15일 오전 3시 30분쯤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클럽에서 A(25, 여)씨를 강제로 끌어안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원석 씨는 이를 말리던 A씨의 친구 B(24, 여)씨를 밀어 넘어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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