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졸음운전 방지 용품 5000세트 배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16 10: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현대글로비스는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4~15일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나들이를 떠나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졸음운전 방지 용품 5000 세트를 무료로 배포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광복절 연휴를 맞아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운전 방지 용품 5000세트를 배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방지 용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글로비스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운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4월부터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안전공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15일 이틀에 걸쳐 총 5000개의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를 배포했다.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는 운전자들이 차내에서 간편하게 졸음을 쫓을 수 있도록 졸음방지용 껌과 패치, 공기정화 스프레이, 지압기, 졸음 방지 체조 안내서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공감 캠페인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졸음운전 방지 용품 배포, 어린이 재해재난 교육, 긴급 구호물품 제작, 안전공감 온라인 참여 프로모션 실시, 안전공감 마라톤 대회 개최 등이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여름철에 교통사고가 집중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원인 중 졸음운전이 2위라는 사실에 경각심을 갖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현대글로비스는 안전공감 캠페인을 통해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