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멀티채널’ 시범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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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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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모델들이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멀티채널'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앞으로 '동영상 전송기술(eMBMS) 가능 휴대폰을 가진 KT의 모바일 이용자는 데이터 과금 없이 무료로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t 위즈 홈 경기 시, 해당 경기와 함께 타 구장 생중계를 자신의 휴대폰에서 HD급 영상으로 동시에 볼 수 있게 됐다.

KT는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멀티채널’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는 KT가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eMBMS이 적용돼 일반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에 비해 최대 10배 높은 고화질로,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를 통해 끊김이나 지연 등 품질 저하 없는 안정적인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KT는 야구 중계 방송 2개를 모바일 한 화면에서 멀티 채널로 시청하는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멀티채널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

매주 목요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kt 위즈 홈경기 시, 올레tv모바일 앱에서 메인화면 이벤트 배너를 통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 기술은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이다.

지난 6월, KT는 지하철에서 다음스포츠의 HD급 야구 중계를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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