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데스노트’ 마지막날 “우리 또 무대에 설 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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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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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준수 트위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가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데스노트’ 마지막 공연날인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57회 데스노트 원캐스트 공연! 여러분의 박수와 함성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공연장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김준수는 ‘데스노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홍광호와 인증샷을 공개하며 “광호형! 형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같이 서로를 바라보며 호흡하고 노래하며 느꼈던 짜릿함과 전율들,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 우리 또 함께 무대에 설 날을 기약하며. 데스노트의 마지막날”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탄생한 ‘데스노트’에서 김준수는 ‘엘(L)’ 역을 맡았다. 홍광호는 라이토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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