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프트맥스는 하반기 내수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세부적 라인업에 대해 17일 밝혔다.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트레인크래셔’가 금주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 ‘트레인크래셔 for kakako’로 안드로이드 및 iOS로 순차적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난 6월 출시와 동시에 중국 판권이 체결되는등 해외 진출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현재 북미 지역에 대한 진출을 준비중이며, 일본 및 동남아, 남미등으로 진출 확대를 검토 중이다.
또한 외부 IP 퍼블리싱작 ‘낚구낚구 : 바다의 이야기’는 9월 중 국내 출시를 준비중이다. 이외에도 자사 유명 IP기반의 모바일게임 ‘주사위의 잔영’은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게임정보를 밝힐 예정이다.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블록버스터 ‘창세기전4’가 지난 1차 비공개테스트(CBT)에 참여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개선작업에 한창으로, 9월 중 2차 CBT를 진행 할 계획이다.
소프트맥스는 “상반기는 사업조직을 구축해 라인업 및 퍼블리싱 역량을 견고하게 키우는데 주력했다면, 하반기는 준비해왔던 부분을 시장에 선보여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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