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와이 지목된 홍지민을 실제로 보고 싶다면? 뮤지컬 ‘신데렐라’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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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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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지컬 '신데렐라'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MBC ‘복면가왕’ 하와이로 지목된 홍지민이 화제다.

이미 네티즌 수사대들은 증거까지 내밀면서 ‘복면가왕’ 하와이가 홍지민이라고 주장했다.

홍지민은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신데렐라’를 공연한다.

엄기준, 양요섭, 산들, 켄,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등이 출연하며 홍지민은 서지영과 함께 마리 역을 맡았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익명의 게시자가 올린 ‘하와이가 홍지민이라고 밝힐 수 있는 3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돼 있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복면가왕 하와이가 홍지민인 첫 번째 증거는 복면가왕 하와이는 170cm에 가까운 여성으로서 홍지민과 키와 체격이 매우 비슷하다.

둘째 홍지민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엄청난 성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갖고 있는데 복면가왕 하와이의 가창령과 성량이 꼭 이렇다는 것.

셋째는 홍지민은 평소 오른손 새끼손가락 사이에 마이크를 끼고 노래하는 습관이 있는데 복면가왕 하와이도 이렇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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