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6엣지+ 노트5, 판매량 900만대 그칠듯 [LIG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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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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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LIG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에 대한 판매량을 900만대로 예측했다. 

강봉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이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언팩행사를 하던 전례를 깨고 뉴욕에서 새 제품을 공개했다"며 "새로 출시한 갤럭시S6와 같은 엑시노트(Exynos) 7420 칩셋을 채용하는 등 하드웨어 변화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갤럭시노트4가 지난해 4분기 900만대가량 판매,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를 합쳐 분기 900만대를 판매될 것으로 전망됐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 아이폰6와 아이폰6+가 스마트폰 대기 수요를 흡수한데다 상반기 갤럭시S6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요를 흡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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