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 고양 킨텍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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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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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소재부품 혁명, 미래가 열린다

[고양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 킨텍스(대표 임창열)와 ㈜경연전람(대표 김영수)이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 후원하는 ‘2015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5)’이 오는 19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15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은 우수 소재부품사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마케팅의 장으로써 2005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10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 사상최대치인 1,079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소재부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해외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해 소재관(화학‧세라믹‧금속), 부품관(기계‧전기전자‧자동차)으로 구성되며 19일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미래산업 동향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이 특징이다.

우선 한국이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그래핀/로봇 분야 우수 기업이 모여 최첨단 응용기술을 선보인다.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은 그래핀 등 첨단소재‧부품 기업 으로 가족회사 공동관을 구성하였고, 부천산업진흥재단은 로봇 분 야 우수 기업 10개사와 함께 특별관을 구성하였다. 주관사인 한국 산업단지공단에서도 첨단소재‧부품 분야 우수기업으로 특별관을 구성, 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준다.

추가적으로 기술력 홍보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서는 신제품/신기 술 발표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에서 기업들은 주어진 20분의 시간동안 신기술/신 제품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안전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서 인체에 무해한 정밀 세정 특 별 시연관도 구성하였다. 시연 품목은 유해약품 없이 이산화탄소 ‧레이저 등을 사용하는 첨단 세정장비이다. 사전 신청(전화 : 02-2625-2692, 이메일 : suntt@suntt.co.kr)을 통해 시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소재부품 신기술 관련 전문 세미나 뿐만 아니라 전시회 기간동안 고기능/경량화/첨단복합소재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 주제는 1) ‘경량화를 위한 3D 프린팅 기술개발동향 및 적 용사례’, 2) ‘자동차/정밀기기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마그네슘 복합소재 제조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3) ‘복합소재부품용 슈 퍼섬유의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4) ‘나노카본(그래핀,CNT)기 반 융복합 경량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등이다.

이산화탄소‧레이저 등을 사용하는 첨단 세정에 대해서는 미국과 독일에서 연사가 내방하여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 은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 홈페이지(www.imac21.co.kr)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올해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5)'은 참가업체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소재부품의 전방산업인 Touch Panel, Flexible Display, LED, Optical 장비 전문전시 ‘Advanced Tech KOREA 2015’와 함께 개최된다. ‘Advanced Tech KOREA 2015’를 찾는 해외 바이어 700여명, 국내 참관객 3만명이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을 함께 관람하므로 전후방 산업간 시너지가 배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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