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윤보미, 혈액형 중시 "연애할 때 제일 주의 깊게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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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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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이핑크 윤보미가 혈액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윤보미는 MC 정형돈이 "연애를 할 때 제일 주의 깊게 보는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나는 상대방의 혈액형을 본다"고 대답했다.

이어 정형돈이 "나는 O형이다. 어떠냐"고 묻자, 윤보미는 "나도 O형"이라고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KIA 경기에 앞서 에이핑크 윤보미는 멤버 오하영과 함께 시구자로 나섰다. 특히 유니폼을 제대로 갖춰 입은 윤보미는 완벽한 강속구를 선보였고, 완벽한 시구에 이를 보던 야구선수들까지 깜짝 놀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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