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5년도 FTA과실생산유통사업’ 농림부 평가 최우수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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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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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5년도 FTA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전국 57개 과수산업추진 시·군 중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FTA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을 중점 평가한 것으로, 상주시는 지난 2004년부터 136억원의 FTA기금 예산으로 주요과수(사과·배·포도·복숭아) 품목에 대해 관수·관비시설, 관정 설치 등 농가 맞춤형 생산기반 시설 지원으로 지침과 원칙에 따라 사업을 시행한 상주시의 사업추진 의지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더불어 통합마케팅을 위한 산지유통 활성화조직인 상주시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역할과 성과 및 공동마케팅 실적 등 유통창구의 일원화를 위해 각 지역농협과 참여농가 등이 적극 동참한 노력의 결과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과수생산 농가에서 가장 필요한 생산기반 시설 지원을 통해 농산물 품질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이 향상 되도록 FTA기금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최우수시 선정에 따라 2016년 FTA기금사업 예산이 30% 이상 증액 배정되는 등 농가 생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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