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5 사용해 보고 사세요"...이통3사, 체험행사 개최 마케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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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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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7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edge+’ 사전체험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아주경제 정광연·박정수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이하 노트5)’, ‘갤럭시 S6 edge+(이하 엣지플러스)’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두 제품을 공개했다. 이 2개 모델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페이’를 탑재해 오는 20일 동시 출시된다.

노트5와 엣지플러스는 5.7 인치 쿼드HD(2560×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더욱 빨라진 유무선 충전기술 등이 적용돼 디자인과 성능에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이날 전국 주요 매장에서 노트5·엣지플러스 사전체험존 운영과 경품 이벤트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노트5·엣지플러스 출시에 앞서 단말기 사전체험존을 17일부터 전국 직영대리점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을 통해 노트5와 엣지플러스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사전체험존에서 출시 전 해당 단말의 성능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노트5와 엣지플러스 사전체험 매장의 위치는 온라인 T월드(www.tworld.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는 17일부터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5’, ‘갤럭스S6 edge+’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T ]


KT도 노트5, 엣지플러스 사전 체험 행사를 전국 올레 매장 중 국내 최다인 321개 S.ZONE 매장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됐다. KT는 고객들이 체험한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총 601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엣지+’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매장을 17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도 노트5, 엣지플러스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매장을 오픈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역직영점, 종로직영점, 부산 광복직영점, 광주 충장로직영점, 대구 범어직영점, 대전 시청직영점 등 국내 300여개 사전 전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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