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교실 프로그램은 건강수명 100세를 목표로 어르신에게 가장 많은 만성질환예방관리, 치매·자살예방, 올바른 식생활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초검사(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빈혈)를 통해 건강위험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됐다.
모든 교육은 지역사회 자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연세송내과 원장, 치매관리상담사, 정신보건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인력이 참여해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질 높은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지킴이로 어르신은 “우리 안전지킴이들이 평균연령 70세를 훌쩍 넘긴 고령이지만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며 산다”며 “보건소와 경찰서에서 몸건강, 마음건강, 정신건강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고 큰 만족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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