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이다희 , 김희애 찾아가 "강력계 형사로 일하고 싶다" 강한 의지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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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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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세스캅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미세스캅’에서 이다희가 김희애를 찾아왔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민도영(이다희)가 강력계 형사로 발령받은 최영진(김희애)를 찾아와 팀원으로 받아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영은 영진에게 “팀장님께 부탁이 있어서 왔습니다. 저 이 팀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받아주세요”라며 부탁했다.

이어 이다희는 “시험을 보라면 보고 까라면 까겠다”라고 말했고 김희애의 팀 동료인 조덕재(허정도)는 “경찰대 나와서 왜 이런 곳에 지원 하냐? 그냥 거기 있으면 출세 길이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영진은 “저 출세하려고 경찰대에 간 것 아닙니다. 범인 잡으려고 간 겁니다. 시험을 보라면 보고 하라는 것 다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도영에게는 “알았으니까 그만 가라”라고 말했고 도영은 “그러면 뽑아주는 거냐”라고 좋아했다.

한편, SBS 드라마 ‘미세스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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