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이다희, 손호준과 첫 만남에 버럭 “이 또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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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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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세스캅'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미세스캅’ 이다희와 손호준가 악연으로 처음 만나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민도영(이다희)과 한진우(손호준)가 처음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회현장에 민도영이 현장지휘관으로 출동했고 교통경찰인 한진우는 교통통제를 위해 현장에 나타났다.

이들이 도착하자 집회에 모인 사람들이 피켓을 든 한 여인을 폭행하려 했고 한진우는 말리려고 나섰다. 이에 민도영은 “정식으로 집회 신고한 사람을 왜 당신이 제압하냐”고 했지만, 한진우는 이 말을 무시한 채 “당신이 내 상관은 아니잖아” 라며 여성을 구하려 들었다.

그러자 민도영은 “이 또라이야!”라고 외쳐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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