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첫방 시청률 동시간대 꼴지…'미세스캅' 월화드라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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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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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별난 며느리']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별난 며느리' 첫방 시청률이 동시간대 최하위 성적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종영한 전작 '너를 기억해'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가장 낮은 수치이다.

씨스타 멤버 다솜이 주연을 맡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는 '별난 며느리'는 예능 작가 출신 문선희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프로듀사'에 뒤이은 예능 드라마 형식을 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과 MBC '화정'은 각각 10.8%, 9.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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