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4회 솔라페스티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18 10: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9.3 ~ 9.5,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

 충북도가 태양광 축제인 솔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자료제공=충북도]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북도가 태양광 축제인 ‘솔라페스티벌’을 오는 9월 3~5일 3일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구 연초제조창 뒤편)에서 개최한다.

솔라페스티벌은 ‘태양의 땅 충북’ 이미지 확산과 충북의 신성장 동력 ‘태양광’에 대한 도민과 국민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2012년 첫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4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제4회 솔라페스티벌은 ‘태양광으로 만들어가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태양광산업 홍보관, 미래생활에너지 체험을 위한 미래관, 태양광 최신기술 관련 연구관과 다양한 태양광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업관, 모형 솔라카 등 태양광 에너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관이 상설 전시될 계획이다.
특히 기업에서 생산하는, 실생활에 직접 접목되는 실제품 전시·시연을 통해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또한 전국 대학생 대상 솔라 생활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태양광발전학회의 태양광 기술강연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관으로 태양광자동차를 설계·제작·작동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초·중·고생 대상 모형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를 특별행사로 개최한다.

이 외에도 태양광 우주선·풍차 등 다양한 태양광 모형제품 만들기, 그리기대회, 그린에너지 이동체험관, 실물 태양광 자동차 전시·운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태양에너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어린이의 이해와 과학마인드를 제고하는 등 태양광으로 만들어 가는 세상을 직접 보여줄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태양광산업 집적지로 떠오른 ‘태양의 땅 충북’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실생활에서 태양광에너지 활용사례와 앞으로의 기술발전 가능성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실속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면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전국 대비 4%의 충북 경제 실현을 구체화할 전략산업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세계시장 규모가 무한한 6대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로 태양광산업을 선점하여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