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청, 정창욱 셰프 하와이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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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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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셰프 정창욱 씨가 하와이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사진=하와이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와이 관광청이 정창욱 셰프를 하와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창욱 셰프는 레스토랑 ‘비스트로 차우기’의 오너 셰프로, 하와이 유학 생활을 통해 하와이 문화와 알로하 정신을 접하게 됐으며 최근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인간의 조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요리 실력과 카리스마를 뽐냈다.

하와이 관광청은 정창욱 셰프와 함께 하와이 지역을 알리는 여행 테마 중에서도 맛 여행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하와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 음식은 물론 하와이 지역 식재료로 맛을 낸 “팜 투 테이블”과 “퍼시픽 림 퀴진”을 소개하고여러 인종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진 하와이 특유의 ‘멜팅 팟’ 음식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하와이 홍보대사 정창욱 셰프는 “하와이만의 독특한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따뜻한 알로하 정신에 매료돼 하와이에 큰 애착을 갖게 됐다."며 “하와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고앞으로 하와이 지역과 맛 여행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와이 여행 노하우를 공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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