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렉서스가 오는 9월 1일 공식 출시를 앞둔 ‘2016 올 뉴ES’ 내·외관을 깜짝 공개했다.
렉서스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2016 올 뉴ES’의 비공개 특별 쇼케이스인 ‘2016 올 뉴ES 전용 전시 구역(Exclusive Display Zone)’을 설치하고, 방문고객 들에게 내∙외관을 전격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렉서스는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더욱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 등 큰 폭으로 변신한 렉서스 대표 베스트셀링 ES 라인업에 대한 고객 문의가 많아 적극적인 어필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6 올 뉴 ES’의 구매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누구나 렉서스 전시장을 방문해 렉서스 SC(세일즈 컨설턴트)와 함께 전시장에 마련된 비공개 쇼룸(Closed Show Room)에서 숨겨진 2016 올 뉴 ES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6 올 뉴 ES’ 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2016 올 뉴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016 올 뉴 ES350’의 총 2종이다. 일반전시 및 모델가격 발표 등 세부사항은 9월 1일 출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수입 프리미엄 중형세단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는 명성과 큰 폭의 디자인∙성능 향상으로 출시 이전부터 고객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클로즈드 쇼룸 운영 기간에도 전시장별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준비해 내방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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