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류수영, 물레 돌리며 그릇 빚어…이런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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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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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수영 트위터]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KBS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 출연해 화제인 배우 류수영의 특이한 취미가 눈길을 끈다.

류수영은 지난 6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심을 잃지 않고 과하게 힘주지 않는 것 물레를 차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많이 어려운데 소질이 있다고 믿으니 몇 시간이고 돌리고 돌리게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수영은 물레를 차며 무언가를 빚고 있다. 이러한 류수영의 '특이한' 취미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류수영, 신기하다", "류수영, 잘 할 것 같다", "류수영, 연기 이외에 이런 쪽으로 소질이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수영이 출연하는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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