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아리랑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민정기)는 지난 13일 계림동주민센터에서 아리랑고개와 연계한, 볼거리가 있는 축제를 위해 축제시기 등에 관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축제시기는 유네스코가 ‘아리랑의 날’로 지정한 10월 1일과 2일로 결정하는 한편, 민간 주도의 성공적 축제가 되도록 다짐했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상주아리랑축제는 우리나라 최초로 아리랑고개에서 개최한 유일한 지역으로 알려지는 등 전통문화 계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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