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비키니 사진을 유출된 것? "다이어트한 게 아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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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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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써니가 비키니 사진이 유출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수영이 "언제부터 19금에 관심을 갖게 됐느냐"고 질문하자 써니는 "21살 때부터 성에 눈을 떴고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 새는 줄 모른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써니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성의없이 발목을 꼽았다가 멤버들의 아유에 가슴으로 정정했다.

이에 티파니는 "써니의 비키니 사진이 뜨자마자 나는 그게 유출된 것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멤버들 다들 ‘어디서 나온거냐’고 했다"고 하자 "다이어트한 게 아까워서 올렸다"고 설명했다.

써니의 말에 파장이 컸다고 소녀시대 멤버들이 놀라자 써니는 "파장 크지 않았다"며 침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18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Lion Hear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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