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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2015 을지연습기간인 19일 도청 본관 종합민원실 앞 주차장에서‘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도민 및 공무원, 군·경을 대상으로 전시 혈액 수급에 대비하고 헌혈에 대한 도민 인식을 전환하기 위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안전한 헌혈을 위하여 개인신상정보가 확인된 사람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헌혈실명제를 실시하고 있어,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헌혈버스를 방문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또한 헌혈은 공복상태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헌혈 전 반드시 식사를 해야 하며, 남자 50kg 미만, 여자 45kg 미만, 헌혈 전 음주, 최근 3일 이내에 약물 복용, 간염보균자, 간염환자 등은 헌혈이 불가능하다.
홍민희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고, 헌혈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도 체크할 수 있는 나눔의 행사에 전 도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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