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디스패치 보도 후 '강용석의 고소한19'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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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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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강용석이 tvN '수요미식회'에 이어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도 하차한다.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제작진은 18일 "강용석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이미 녹화를 진행한) 19일 방송은 불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방송 방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MC 교체, 리뉴얼 등에 대한 변동사항이 생기면 추후 밝힐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 그리고 블로거 A씨의 홍콩 여행설과 일본 여행설을 주장하는 사진 등을 공개, 불륜설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한 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A씨의 남편은 지난 1월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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