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은행 현금 입·출금에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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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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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오는 20일 국내에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은행의 현금 입·출금에도 이용된다.

우리은행은 삼성페이의 출시에 맞춰 이를 이용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삼성페이는 삼성전자가 미국 회사인 루프페이를 인수해 MST(마그네틱보안전송) 기술을 발전시킨 모바일 결제 플랫폼으로, NFC(근거리무선통신)와 MST(마그네틱보안전송), 바코드 방식 등을 이용해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입력해 둔 뒤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근접시키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의 ATM기기에서도 NFC 기능을 활용해 카드리더기에 스마트폰을 대면 바로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우리은행 측은 만약의 금융사고 가능성에 대비해 삼성페이를 이용한 ATM 출금 서비스의 한도를 하루 50만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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