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이다희, 수사 파트너로 첫 호흡...'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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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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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세스캅']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미세스캅'의 손호준과 이다희가 본격적으로 수사 파트너로서의 호흡을 보여준다.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6회에는 한진우(손호준)와 민도영(이다희)이 강력 1팀에 합류해 이은정 살인사건 파트너로서 첫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진다.

불꽃 튀는 첫 만남부터 강력 1팀의 정식 팀원이 되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을 거친 두 사람은 이은정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급부상한 강지연의 신원을 확보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는다.

범인 잡는 일에 목숨을 거는 남자인 진우와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현실을 판단하는 여자인 도영은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끊임없이 충돌을 빚게 된다.

앞서 진우와 도영은 강력 1팀 팀원 자리가 걸려있던 배달환(신승환) 검거 쟁탈전부터 눈만 마주쳐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미묘한 앙숙 케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었다. 이에 수사 파트너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할 6회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야생마 형사 손호준과 초보 형사 이다희의 첫 사건 해결 과정은 오늘 밤 10시 '미세스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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