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전라북도 선도 기업 알림콘서트'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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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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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는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대 TIC,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전북권 대학과 공동으로 전북도 선도 기업 알림콘서트 ‘청년희망드림톡’을 18일 개최했다.

‘전라북도 선도 기업 내일의 희망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전북대에서 열린 이 행사는 전북도 선도 기업 대표자 협의회가 후원한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와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 전북대 TIC 양균의 원장, 선도기업대표자회의 국중하 회장, 원광대 송문규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각 대학 LINC사업단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라북도 선도 기업 알림콘서트에서 송하진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


이번 알림콘서트에서는 송하진 도지사의 지역 대학생들과 만나는 ‘생생토크 with 도지사’와 방송인 김제동 씨의 ‘청년희망힐링 소통토크’가 마련돼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 지사는 “우리 전라북도에도 우수 선도 기업이 많이 있어 우수 선도기업과 학생들을 연결시켜 전라북도의 미래가 튼튼해지도록 도와 다수의 기관을 비롯해 전북권 대학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북의 대학생들이 우수 선도 기업을 알고,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광대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전라북도의 우수 선도기업과 학생들 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은 우수인재 채용을 통해 기업 발전을, 학생은 좋은 일자리를 통해 지역발전에 한 걸음 다가서도록 원광대 LINC사업단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결실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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