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기재부 심의 막바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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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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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재부 정부예산(안) 9월초 확정

▲문동신시장 국가예산확보기재부방문 모습[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문동신 전북 군산시장이 군산시 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 및 삭감 방지를 위해 8월 1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기재부 1~2차 심의가 끝나고 2016년 국가예산은 현재 기재부 3차 심의(8월말)가 진행중에 있으며, 9월 11일까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문 시장은 기재부 3차심의에서 주로 신규 및 쟁점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우리시 신규 및 쟁점사업들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 건의하였다.

 지난 8월 6일에는 김양원 군산시부시장이 기재부를 방문하여 주로 과장, 국장 등 실무진들과 직접면담을 통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번 문 시장 방문은 기재부 예산실장 및 예산총괄과 등을 방문 신규사업 및 쟁점사업 위주로 건의하였다.

 주요 쟁점사업으로 2016년 마무리되는 사업인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268억원), 군장대교 건설(274억원), 군장산단 연안도로 건설(42억원)사업 잔여예산 전액 반영을 건의 하였고,

 계속사업인 군장산단 인입철도(1,700억원), 익산~대야 복선전철(1,300억원), 새만금내부간선동서2축도로(800억원), 옥회천 지방하천 정비사업(86억원), 해상풍력지원항만건설(86억원), 새만금신항만건설(400억원), 군산항폭풍해일침수방지시설사업(100억원)

 신규사업인 비응항 접안시설 확충 및 정온도 개선사업(20억원), 새만금어린이생태체험학습랜드조성(1.5억원), 수출자동차 환적화물 야적장 조성(50억원), 새만금내부간선남북2축도로(400억원) 등으로 건의된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과 시급성에 대하여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문동신 시장은 “국가 예산의 국회 최종 의결시까지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하여 내년도 주요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문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까지도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예산심의 동향파악, 쟁점사항에 대한 보완설명 및 추가자료 제공 등 예산심의 과정에도 선제적인 대응을 하는 등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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