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회 대학생‘IP창업 챌린지 캠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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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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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부산지회)와 부산권 LINC사업(산학협력선도대학) 협의회 및 부산 소재 7개 대학이 공동주관하는 ‘제1회 대학생 IP 창업챌린지 캠프’가 8월 20부터 8월 2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이스트힐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청년들의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 가치로 두고 새로운 부가가치·일자리·성장 동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1회 대학생 IP창업챌린지 캠프’는 부산시내 7개 대학 추천대학생 60여 명이 혼성팀으로 15개 팀을 구성해, 2박 3일간의 캠프를 통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창출과 IP를 기반으로 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팀워크를 통한 IP를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 발표와 시상 및 권리화 지원을 위해 올해 첫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아이디어 발굴 분야는 부산시 5대 전략 산업인(해양·융합부품소재·창조문화·바이오헬스·지식인프라)중 1개 사업을 팀별 선정하여 2박 3일간의 IP창업 교육, 멘토링, 토크 콘서트 등을 거쳐, 캠프 마지막 날 팀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발표한다. IP분야의 기술성, 독창성, 적합성 등을 전문가가 최종 심사하여 5개 팀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주요 수상작에 대해서는 분야별 변리사 컨설팅을 거쳐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 권리화 및 사업화까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대학생 IP창업 챌린지 캠프’를 통해 부산지역 IP 청년창업 컨트롤 타워 및 IP 창출을 통한 대학생 창업 육성 집중지원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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