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군대서 맨몸 보이니 300명이 나만 봐 심장이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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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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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생중계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강동원이 군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과거 네이버 생중계 무비 토크에서 MC 박경림은 강동원에게 "인생에서 두근거린 순간이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 말에 강동원은 "길거리에서 예쁜 여자를 보면 두근거렸다"면서 "군대 훈련소 가서 목욕탕 처음 갔을 때 300명이 나만 쳐다봤을 때도 두근거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한 매체는 강동원이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FNC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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