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가 올바른 물 마시기 습관 형성을 위해 ‘물쉼표시간 시즌2’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는 물 마시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든 국민들에게 올바른 물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건강한 물 마시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는 10대 청소년 대상, 2014년에는 물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영유아들을 위해 전국 1000곳의 유치원 및 어린이 집을 대상으로 ‘물쉼표시간’을 진행한 바 있다.
코웨이는 이번 ‘물쉼표시간 시즌2’를 통해 영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도 물 마시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기존 유치원 및 어린이 집 등의 교육기관에서 가정으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문적인 교육 제공을 위해 전문 강사진이 교육기관에 직접 방문, 유아교육전문가가 개발한 ‘찾아가는 물쉼표시간’ 교육을 제공한다.
이 교육은 영유아·선생님·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구연동화·체험학습 등 흥미로운 커리큘럼으로 물 마시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4주간의 물쉼표시간 교육 커리큘럼 및 물쉼표시간 노래와 율동 애니메이션도 제공한다. 또 가정에서 아이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말하는 코밍 버튼 △물쉼표시간표 △칭찬 스티커 및 뱃지 세트 △코밍 컵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말하는 코밍 버튼은 재미있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물 마시기 멘트가 나오며, 스마트폰 터치 시 NFC(근거리 무선통신)방식으로 신나는 물쉼표시간 노래 및 율동 애니메이션이 바로 재생된다.
이번 ‘물쉼표시간 시즌2’는 1차와 2차로 나눠 운영되며, 1차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차 신청기간은 다음달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영유아 교육기관 및 학부모는 코웨이 공식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물쉼표시간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취지에 크게 공감해 참여율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 습관 캠페인 전개를 통한 온 국민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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