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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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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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지난 18일 포천시 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공직자 및 관내 건축사협회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최령 (사)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연구소장을 초빙해 〃배려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과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공공디자인의 중요성과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에 〃포천시 공공디자인조례〃를 새로이 제정해 시행중에 있으며, 공공시설물 등 모든분야에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될수 있도록 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모든 공공시설물에 디자인을 적용할 시에 「연령 ․ 성별 ․ 장애여부 ․ 체격 ․ 능력 ․ 인종 ․ 개성」등에 차별을 두지 말고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구체화한 결과물을 말하며,

이날 강사로 나선 최령 연구소장은 포천시는 무궁무진한 천혜의자연과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공공디자인 모든 분야에 유니버설디자인이 확산되어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하고 〃인간을 위한 디자인〃 〃다양함이 공존하는 사회〃등의 국내외 연구사례를 예를 들어가며 알찬 강의로 마무리 했다.

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포천시 발전을 위해 오늘 교육은 매우 중요하고도 시의적절한 주제 이며 이후 전개해 나갈 모든 공공시설 공공디자인에 유니버설이 적용되어 어떤 특정계층만이 향유할수 있는 공공시설이 아니라 인간존중의 차원에서 배려될수 있도록 유의해 달라고 강조 하고 특히나 내년도 포천시 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눈앞에 다가온 만큼 오늘의 교육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직자 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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