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대학생해외봉사단’ 필리핀 마따붕가이서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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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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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부터 26일까지 9박10일간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활동

▲‘KEPCO 대학생해외봉사단’이 지난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리핀으로 출국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모석봉 기자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KEPCO 대학생해외봉사단’이 지난 17일 오후 필리핀 마따붕가이에 도착해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등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봉사활동 첫 날인 17일 숙소인 마따붕가이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교육봉사에 대한 준비로 늦은 밤까지 여념이 없었다.

이날 대학생해외봉사단 40명과 한국전력공사 상생협력처 김명진 차장, 구현정 대리, 충청탑뉴스 정민준 부장, 아주경제신문 모석봉 부장, 조준일 한국대학봉사단체 필리핀 단장, 신동진, 고태연 인솔교사 등 47명이 필리핀에 입국했다.

이 곳에서의 봉사활동은 교육봉사로 태양광발전기와 태양전지 만들기, 태양열자동차, 태양열선풍기, 태양광종합키트를 전개하게 된다.

또한 노력봉사로 태양열시설 만들기, 태양열 조명등 설치, 마을지역 보수공사, 문화교류(태권무, K-POP, 마술, 한전이 지원하는 마을축제 만들기 등), 한전전력공사 필리핀 발전소 시설 견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준일 한국대학봉사단체 필리핀 단장은 "리더십과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협조자가 될 줄 알아야 한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조장이 될수도 있고 조원이 될 수도 있다. 역지사지 입장에서 상대를 배려한다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  또한 좋은 협조자가 돼야 한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서로 협조해서 보람있는 봉사활동이 됐으면 한다"며 봉사자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김명진 한국전력공사 차장은 “이번 필리핀 해외봉사가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보람있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무엇보다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며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임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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