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설 도도맘 "남편 외도 증거 있다"… 디스패치 서보현 기자 "왜곡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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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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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용석 불륜설 도도맘 "남편 외도 증거 있다"… 디스패치 서보현 기자 "왜곡 안 했다"

강용석이 디스패치에 의해 여성 파워블로거와 불륜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파워블로거 도도맘이 자신의 블로그에 결백을 주장하는 한편 오히려 남편이 외도 후 이혼을 요구하며 이에 대한 소송에 나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난 7월 27일 파워블로거 도도맘은 자신의 블로그 게시판에 "오늘 SBS FUNE을 통해 제 남편의 인터뷰가 보도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강용석씨를 만난적이 없습니다. 저는 불륜을 행한 적이 없습니다."라며 "오히려 ​남편은 끊임없이 제게 이혼을 강요하고 사실이 아닌 정황들로 끼어맞추기 식의 증거들만 제출중인데 그 이유는 남편 본인의 외도 때문입니다. "라고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한편,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디스패치 서보현 기자가 출연했다.

이날 서보현 기자는 "일반적인 의뢰인과 변호사의 관계라면 일반적으로 나눌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었던 것 같"라고 설명했다. 이어  "왜곡을 한다거나 그런 내용은 없다. 그 부분에 의혹을 제공한다면 해명을 하셔야 할 것 같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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