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26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아티스트 라운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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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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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의 ‘아티스트 라운지’의 부제는 ‘코러스’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예술의전당이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IBK챔버스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 8월 음악회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IBK챔버스홀에서 진행되는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를 초청해 연주와 해설이 함께 하는 실내악 무대로 꾸며진다.

‘코러스’라는 부제로 기획된 8월 공연은 합창 무대로 펼쳐진다. 지휘자 이병직과 박문전의 지도로 아리랑코러스,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더보이스쳄버콰이어등 세 합창단의 코러스가 차례로 울려퍼진다.

마지막에는 우리 민요 ‘아리랑’의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국립합창단 창단 40주년 기념 위촉으로 작곡된 ‘Song of Arirang’(작시 탁계석, 작곡 임준희)이 세 합창단의 연합 합창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관람료 전석 1만원. 문의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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