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아이 있는 부모 위해 ‘유아누리’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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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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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돌봄 서비스 ‘유아누리’, 놀이방 공간 확장, 이용 가능 연령 상향 조정, 차별화된 국악 놀이 프로그램 운영

[사진=유아누리]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국립국악원이 영유아 및 어린이 동반 관객들을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 환경을 대폭 개선해 공연 관람의 편의를 더한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공연 중 아이 돌봄 서비스인 ‘유아누리’의 놀이방 공간 확장과 이용 가능 연령 상향 조정, 차별화된 국악 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국립국악원의 예악당 2층에 있는 ‘유아누리’ 놀이방은 기존 11.4평(37.80m2)공간 면적의 70%를 넓혀 19.1평(63.47m2)으로 확장했다. 이용 가능 연령도 9세 어린이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장고, 소고 배우기, 악기 만들기, 국악 동요 배우기, 어린이 공연 DVD 감상 등 아이들을 위한 특화된 국악 놀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국악 전문 강사 1명과 유아 교육을 전공한 보조강사 1명도 상주한다.

‘유아누리’는 매 공연 30분 전부터 공연 종료 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36개월부터 9세까지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이용 시 공연 당일 관람권을 제시하면 된다. 문의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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