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바람만 불어도…"가슴 뽕인지 아닌지 다 알아"

[사진=SBS '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심형탁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썸남썸녀' 13회에서 심형탁은 여자들의 가슴과 관련한 대화 중 "뽕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뽕이면, 바람이 불면 옷이 안으로 조금 말려 들어간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과하게 가슴골을 강조하면 자신이 있다는 건데, 그런 경우 수술했을 확률이 높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 다른 출연자들의 "가슴이 어떤 여자가 좋으냐"라는 질문에 "가슴이 따뜻한 여자가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19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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