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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과거 방송에서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우리 부모의 가장 황당했던 부부 싸움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강용석은 "아내가 여자가 아닌 엄마로 보일 때가 있다. 늘 같은 걸로 아내에게 잔소를 듣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디스패치는 '[단독] 강용석, 홍콩 스캔들 증거…그가 답해야 할 의혹 5'라는 제목으로 강용석 스캔들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는 강용석과 스캔들 상대자인 파워블로거 도도맘의 카카오톡 일부 내용과 함께 불륜 증거라며 여러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후 강용석 측은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 나온 사진 속 남성은 강용석이 아니다. 또한 카톡 내용도 일부를 발췌, 왜곡한 것"이라며 "특히 조모(도도맘 남편)씨 변호사는 소송이 시작되기 전 강용석 변호사를 찾아와 소송청구금액 1억원을 뛰어넘는 3억원을 요구했고, 지급하지 않으면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위협했다"면서 조씨와 조씨 변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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