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투싼·Q50 등 자동차 안전도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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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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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의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쌍용자동차 티볼리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와 현대자동차의 투싼 등이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자동차 안전 평가 대상 12개 차종 가운데 5개 차종(티볼리·투싼·Q50·X3·쏘울EV)에 대한 안전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해당 차종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인피니티의 Q50이 주행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등급점수 1위(92.1점)에 올랐다. 이어 쌍용 티볼리(91.9점)와 기아 쏘울EV(91.4점), 현대 투싼(91.0점), BMW X3(89.0점) 등의 순이었다.

국토부는 기아 K5와 아우디 A3, 현대 아슬란 등 나머지 7개 차종에 대한 평가를 오는 11월 중에 마무리하고, 우수 차종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할 계획이다.

국토부 자동차운영과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 보행자 충돌 시 보행자의 상해 정도를 평가하는 보행자안전성 부분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나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표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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